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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로컬칼럼을 썼습니다.
지난 7월 1일 서울 종로구는 북촌한옥마을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북촌한옥마을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화려한 한복을 대여해서 입고 골목골목 누비며 사진을 찍는 다니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특별관리지역]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정할 수 있는데, 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을 앓던 북촌한옥마을은 바로 전국 최초의 특별관리지역이 되었습니다. 북촌한옥마을과 특별관리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보겠습니다.
두 편의 글로 북촌한옥마을 형성 과정에서부터 특별관리지정까지 몇 가지 화두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북촌한옥마을 특별관리지역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편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북촌한옥마을 형성 과정과 특성
2. 서울의 관광명소, 랜드마크인 북촌한옥마을
3.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 북촌한옥마을, 주민들의 관광반대 시위
4. 주민들이 떠나는 북촌한옥마을, 관광젠트리피케이션
북촌한옥마을은 크게 네 단계를 거쳐 2024년 7월 1일자로 관광진흥법에 의해 전국 최초로 '특별관리지역'이 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제 예전처럼 마음대로 아무때나 아무데나 북촌한옥마을을 다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규정을 어기게 되면 교통법규를 위반했을 때처럼 과태료도 무는 등 처벌을 받게 됩니다.
북촌한옥마을 특별관리지역 지정 배경이 되는 흐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imlocal.tistory.co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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